“나이는 들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해요.”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폐지 등 재활용품을 모아 구입한 선물을 마을 이웃들에게 전달한 노인들이 있어 화제다.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김용숙)에 따르면, 지난 2월9일 오후 중앙동 1통 마을에서 남옥봉(85) 할머니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주민 등 노인들이 생활이 어려운 15가구를 방문하여 15㎏들이 설탕 1포씩을 전달해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들은 80대 중반인 남옥봉 할머니를 비롯해 대부분 70~80대 동네 노인들로, 평소에 폐지와 재활용품을 팔아 모은 수입금으로 설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문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