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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청 황연주 선수. |
지난 2월2~9일 안양호계볼링장과 성남탄천볼링장에서 열린 201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감독 남상칠) 황연주(24) 선수가 3년 연속 발탁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황연주 선수는 전국예선과 준결승을 걸쳐 12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결승전에서 매일 9게임씩 6일간 총 54게임 합산 7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3월9일부터 2주 동안 태능선수촌 볼링장에서 평가전을 통해 오는 12월 아랍에미리트 아브다비에서 열리는 세계여자볼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엔트리로 결정된다.
한편, 2월25일~3월2일 성남탄천볼링장에서 열린 3월 아시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청소년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서효동(남, 백석고), 장련경(여, 한국체대) 선수가 발탁됐다. 박선영(여, 양주시청), 길준성(남, 백석고) 선수는 상비군에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