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시공 및 전국 대리점 모집…1588-6048 문의
소형 빙축열(제품형 빙축열) 생산·판매 및 시공 전문기업인 이토에너지가 심야전기를 이용한 업그레이드 된 최신 에너지 절약저장 시스템을 개발해 한국전력으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아 전국 판매에 들어갔다.
‘제품형 빙축열 TW-380’으로 이름 붙여진 이 시스템은 키스트(KIST) 연구원 출신의 30년 기술로 트윈에너지 허창기 대표가 축열조를, 그리고 100년 역사의 세계적인 에어컨 전문기업 캐리어가 실외기를 만들었다.
연면적 300~5,000평 규모의 숙박시설, 관공서, 빌딩, 기숙학원, 연수원, 요양원, 병원, 산후조리원, 사우나 및 스파까지 설치가 다양하며 냉방, 바닥난방, 공간난방은 물론 온수 공급까지 가능하다.
낮 시간대 일반전기요금 및 기본요금보다 80% 가량 저렴한 심야전력(을)Ⅱ 전기를 사용하며, 얼음물로 냉방을, 뜨거운 물로 난방을 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또 한전 실증시험 결과 에너지 이용효율이 50%를 초과해 고효율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심야전기를 이용해 물을 끓이거나, 얼음을 얼리는 통의 역할을 하는 축열조의 용량은 38만~76만 kcal/h이다. 직경 2.26m, 높이 2.9m인 축열조 1기당 냉·난방 면적은 약 300평이다.
특히 대형 빙축열에 비해 설치가 간단하고 관리비가 저렴하며, 물 1회 주입으로 얼음물과 온수를 병행하여 영구사용이 가능하다.
한전은 TW-380제품 보급을 위해 1대당 625만원의 설치자금을 무상 지원하며, 동시에 1대당 필요한 전기외선공사비(한전 불입금) 336만원도 면제해주고 있다. 또 에너지관리공단이 전체 소요비용의 80%까지 연리 1.42~2% 금리(변동금리)와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구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전국 판매를 담당하는 이토에너지 윤나영 사장은 “이 제품을 설치할 경우 1㎾당 48~88원(기본요금은 1/10 수준)이라 냉방비는 기존 에어컨 대비 80% 이상,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연결해 사용하면 난방비는 7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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