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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3일 저녁 9시50분경 의정부시장실에서 구급차로 후송되는 여성 장애인. |
이동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의정부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의 안병용 의정부시장실 밤샘 점거 농성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2일 오후 3시부터 안병용 시장실에서 ▲장애인콜택시의 바로콜 방식 즉시 시행 ▲운행거리 확대 ▲건물 접근권 개선 ▲저상버스 도입 ▲장애인 활동지원 활성화 ▲자립생활 보장 등을 요구하던 40여명의 장애인들은 6월4일 오전 9시20분 현재 6명으로 줄었다.
장애인들과 공무원들과의 신경전 속에 시장실 집기가 일부 파손되는 등 진통이 커지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이들과의 대화를 거부한 채 시장실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 안 시장은 장애인들이 시장실이 아닌 상황실로 나오면 대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장애인들은 “대화를 거부하고 막말이나 내뱉는 옹졸한 안 시장과 끝까지 해보겠다”고 울분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