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맨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이원, 김일봉, 정선희, 구구회 의원. |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5분발언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의정부시의회 김이원, 김일봉, 구구회, 정선희 의원은 5월28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잇따라 5분발언을 했다.
김이원 의원은 ‘행정동·관할구역 불일치’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오는 8월1일부터 시행하는 새 우편번호 제도를 거울삼아 행정구역 개편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김일봉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관련,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이 자치단체 일개 사업으로 취급받고 있다”며 “정부와 경기도, 의정부시가 한 마음으로 움직여 오는 2017년 12월 내로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국가지원제도를 촉구한다”고 했다.
구구회 의원은 ‘추동민간공원 추진사업’에 대해 “공모방식이 아닌 제안방식으로 추진한 점, 주민공청회 없이 추진한 점, 전문적인 검토기관에 사전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문제로 지적하며 “시와 사업시행자 간 협약내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정선희 의원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CCTV는 잦은 고장과 낮은 화소로 유명무실하다”며 “앞으로 설치될 CCTV통합관제센터는 저비용 고효율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통합적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