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보가 만든 ‘바로페이(
www.ibaropay.com)’는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고를 예방하며 안전한 모바일 결제와 송금, 대출시스템을 제공한다. 최근 화제인 크라우드 펀딩까지 오픈, 모바일 핀테크 실현을 앞두고 있어 각계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비밀번호가 없지만, 보이스피싱을 차단하며, 단말기 없는 세상을 구현하는 4대 혁신 금융특허기술은 이 업체가 자랑하는 기술이다.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차단 및 결제 승인 기능이 탑재돼 있어 안전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기에 국내외 업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영대 세바보 공동대표는 “바로페이 앱을 사용하면 절대로 보이스피싱을 당할 수 없는 세상을 실현하고자 기술을 개발하여 출원을 완료했기에 세계적으로 금융안전을 위해 바로페이를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통 재래시장과 노점상인들에게 단말기 없이 결제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지만, 세금 부담으로 인해 카드사용과 현금영수증 발행을 꺼리는 이유로 재래시장과 노점상인들은 간편결제를 통한 수익증대 혜택을 볼 수 없다”며 “정부에서 영세상인들을 위해 세제 혜택을 준다면, 시장경제 양성화와 더불어 간편결제 활성화로 재래시장과 노점상에서도 매출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7월10일 고려대학교에서 한국핀테크학회가 주최한 미래창조포럼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안전한 핀테크’를 발표했다. 핀테크는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