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은현농협(조합장 이진회)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는 8월13일 은현농협 농산물 공동선별장에서 애호박 공동선별포장시스템 시연행사를 가졌다.
시연회에는 이진회 조합장과 안종출 소장은 물론 애호박공선출하회 농가 등이 참석해 사업진행 과정과 새롭게 정비한 자동화시설을 점검했다.
이번에 설치한 공동선별 자동화시설은 연중 고품질 애호박을 생산하기 위해 ‘양주골 최고품질 애호박 브랜드화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이 공모한 2015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은 각 시·군 여건에 맞는 주요품목에 기술, 교육, 예산을 집중 지원하여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기술중심의 사업운영을 통한 지역농업 기술 및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애호박 선별을 자동화함에 따라 노동력 절감과 선별량 증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현재 은현농협 공동선별장을 통해 출하한 애호박은 가락농산물도매시장에서 최고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은현농협 애호박공선출하회에서 생산·출하되는 ‘어하둥둥’ 애호박은 지난해 GAP인증(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아 올해부터 전국 각지로 출하되며, 지난 7월23일에는 공동선별장이 GAP관리시설로 인증받아 우수농산물로 자리매김했다.
이진회 조합장은 “농업인은 생산에만 집중하고, 유통과 판매는 농협에서 맡는 등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종출 소장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출하를 위해 공동선별·포장시스템을 설치했다. 앞으로도 양주 애호박의 브랜드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 및 양주시 인지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