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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들 400m 금메달을 차지한 덕계고 김희영 선수. |
양주시 관내 고등학교 체육선수 9명이 전국체전 경기도대표로 발탁됐다.
지난 7월17~20일 태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태백산배 제13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덕계고등학교(코치 하경수) 김희영 선수가 허들 400m에서 금메달을, 덕계중학교 한상욱 선수는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희영 선수는 8월13~16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추계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도 허들 400m 1위를 차지하며 제96회 전국체전에 경기도대표로 선발됐다. 김 선수는 400m와 1600m 계주에 출전한다.
8월21~23일 강릉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는 남자초등부에서 고암초등학교 조휘인 선수가 멀리뛰기 3위를, 여자중학부에서는 덕정중학교 오나현 선수가 1600m 계주 2위를 했다.
8월13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전 태권도 경기도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양주고등학교(코치 우희균) 이현민 선수(+87㎏급)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1위를 하며 경기도대표가 됐다.
8월19~24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덕정고등학교(코치 김경준) 김창엽 선수(69㎏)가 금메달, 허재국 선수(56㎏)가 동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제96회 전국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는 김찰리(46㎏), 김비(49㎏), 신해광(52㎏), 김창엽 선수 등 4명이 뽑혔다.
볼링에는 백석고등학교 서효동, 김수경 선수, 덕정고등학교 홍선화 선수가 전국체전 경기도대표로 출전한다. 백석고 출신 중앙대학교 지은아 선수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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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고 이현민 선수와 우희균 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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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덕정고 김찰리, 김비, 신해광, 김창엽 선수와 김경준 코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