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0주년을 맞는 <경기북부시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10만여 동두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경기북부지역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오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우리는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그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얼마만큼 올바른 정보가 있느냐가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정보를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우리의 가치관이 달라지고 혹은 혼돈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며 여론을 이끄는 언론의 역할이야말로 날이 갈수록 그 중요성을 더해간다고 하겠습니다. 바른 언론은 대중의 지적 역량을 키우며 이를 통해 시민사회가 성숙 해질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신문과 소통하는 신문으로 경기북부의 발전에 일조하였듯이 앞으로도 책임 있고 품격 있는 보도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통합에 앞장서는 희망의 언론사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