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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링 남고부 1위 서효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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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링 여고부 1위 김수경. |
지난 10월15~22일 강릉시를 비롯한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양주시 선수 17명이 볼링, 유도, 육상, 복싱, 태권도 등 5개 종목에서 금 7개, 은 2개, 동 6개를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 14연패 달성에 일조했다.
특히 볼링 남자고등부에 출전한 서효동(백석고) 선수는 3관왕(개인전, 3인조전, 5인조전)에 올랐다. 또한 여고부에 출전한 김수경(백석고) 선수도 개인전 금메달과 2인조전 은메달, 5인조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고등부에서 서효동, 김수경 선수는 물론 홍선화(덕정고) 선수의 활약으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종목 종합우승을 일궜다.
유도 일반부에 국가대표 6명이 출전한 양주시청은 금 3개(김원진, 김성민, 김잔디), 은 1개(김지윤), 동 1개(정다운)를 거뒀다. 김잔디 선수는 지난 2008년 전국체전 고등부에 출전한 이후 이번까지 8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편, 육상 여고부 400m 허들에 출전한 김희영(덕계고) 선수도 귀중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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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양주시청 유도부 김지윤 김잔디 정다운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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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원진 김성민 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