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두천 크리스마스트리축제가 ‘빛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11월21일 중앙로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는 11월21일부터 12월31일까지 41일간 개최되며, 작년보다 15일 빨리 개막식을 가져 우리나라 크리스마스트리축제 중 가장 먼저 개최됐다.
11월21일 오후 6시30분 개최된 개막식 행사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미2사단 작전부사단장,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여했다. 성탄트리 점등식에 이어 초대가수 오마이걸(K-POP걸그룹), 신유(트로트가수), 박완(뮤지컬배우), 한아름(팝페라가수), 미8군 브라스밴드 등이 화려한 공연으로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반짝반짝 빛나는 다양한 불빛들로 어두운 밤거리를 아름답게 만드는 크리스마스트리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즐거운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 크리스마스트리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원용 목사) 및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전통시장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진들과 함께 다른 지역 빛 축제와 차별화되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전후 62년이 지난 시점에서 세계평화와 한미친선의 의미를 더욱 굳건히 하여 종교적인 의미를 초월한 뜻 깊은 범시민 축제로 기획됐다.
동두천 크리스마스트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이번 축제 행사를 통해 중앙로를 생기 있는 명품거리로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선언했다.
축제 기간 중 주변상가 점포에서 2만원 이상 물건을 구매하고 응모권을 받아 응모하면 11월28일부터 12월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 중앙도심공원 상설공연장에서 자전거, TV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25일 금요일 오후 8시에는 엑센트 승용차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