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득 의정부시 자치행정국장이 12월1일 시청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김호득 국장은 그동안 의정부시의회 사무국장, 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국장, 재정경제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직원들에게 큰 절을 한 김 국장은 퇴임사에서 “오늘의 명예로운 퇴임 자리가 존재할 수 있게 해주신 의정부시민과 선후배 공직자 여러분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안병용 시장은 “40여년의 공직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한 김 국장님께 경의와 치하를 드리며, 의정부시를 위해 헌신해오신 공로에 큰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린다. 앞날에 행복과 삶의 여정이 즐겁게 펼쳐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자기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해오신 김 국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일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호득 국장은 1977년 10월10일 공직에 입문해 총무과, 수도과, 장곡동 등에서 근무하다 1991년 4월23일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해 공보계장, 기획계장, 지도계장, 시정계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1998년 4월11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환경보호과장과 사회복지과장, 교통행정과장, 회계과장을 맡았고 2004년 6월25일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 의회사무국장에 임용됐다. 이후 환경복지국장, 생활복지국장, 주민생활지원국장, 재정경제국장,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