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이륭)는 FTA 등 농업개방에 대응하고 벤처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역 특화작목 발굴, 농업·농촌다원화 등 다양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2008년 맞춤형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10개분야로 나누어 실시되며 총 44종 117개소 15억2천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농축산물 상품화, 지역특화작목, 농촌체험농장, 농산물 개량형 다목적건조기, 경기명품 콩 생산 시범단지조성, 친환경 핵심종합기술 시범마을 육성, 시설채소 고품질 생산 종합기술시범, 분화류 단경기 생산시범, 농가형 자가발효사료 급여 등이다.
신청자격은 양주시에 거주하며 사업 참여의지가 강한 농업인(단체), 소비자이면 가능하나, 최근 3년간(2005~2007년) 시범사업 500만원 이상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기간은 2월5일까지이며 담당지도사가 현지 실태조사를 하고, 농업산학 협동심의회 의결을 거쳐 대상 농가를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angjuatc.go.kr)나 820-5602, 563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