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1동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익명 기부가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2월14일 양주1동 주민센터 입구에 익명으로 라면 10박스가 놓여 있었다. 라면을 가져다 놓은 이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라면 박스 위에는 ‘좋은 일에 써달라’는 짧은 글이 적혀 있었을 뿐이다.
이와 같은 익명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양주에 거주하며 서울 모 대학의 교육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조용히 전달한 것이다.
기부된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