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월간 한국연극 ‘공연베스트 7’
2016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콜렉션 3’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과 예술무대 산(대표 조현산)이 공동제작한 <꺼내지 못한 이야기-상자>가 월간 한국연극의 ‘2015 공연베스트 7’과 경기문화재단과 안양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제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베스트콜렉션 3’에 선정됐다.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상주단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예술무대 산의 신작 창작극 <꺼내지 못한 이야기-상자>가 지난해 12월28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우리 연극계를 빛낸 작품들에게 수여하는 ‘2015 공연베스트 7’에 선정됐다.
지난해 11월6~7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첫 선을 보인 창작연극 <상자>는 한 입양인이 공항에서 가족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 짧은 시간 동안 어린 시절 겪었던 일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회상하는 이야기다. 자신의 존재를 늘 설명하며 살아야만 하는 주인공을 통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체성에 관한 고민을 담아낸 작품이다.
그동안 예술무대 산은 독특한 연극적 오브제와 실험정신으로 이 시대의 고민과 각종 문제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작품을 제작해 왔다. <상자> 역시 예술교류 공동제작 프로젝트 일환으로 캐나다 팡게아 극단과 의기투합하여 서로 다른 사회와 문화적 경험, 예술가적 관점이 녹아든 작품으로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다양한 예술적 매체와 장르 간 교류 협력으로 보다 새로운 작품을 추구하는 예술무대 산과 여러 나라의 극단과 교류하며 다민족, 다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캐나다 팡게아 극단이 1년여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국제 입양을 소재로 한 창작극 <상자>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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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이 최치림 월간 한국연극 편집주간, 오른쪽이 조현산 예술무대 산 대표. |
이와 더불어 11월 의정부 초연 이후, 캐나다 벤쿠버 버나비 셔트볼트 극장과 오프페움 극장에서의 투어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상자>는 제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콜렉션 3에 선정되어 오는 1월26일부터 30일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에 참가하게 된다.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예술무대 산은 제1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의정부예술의전당 개최)-베스트콜렉션 3 부문에 ‘달래이야기’로 선정되어 다양한 세대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낸데 이어 2회 연속 베스트콜렉션 3에 뽑혀 뛰어난 창작력과 작품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예술무대 산의 독보적인 예술적 성과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평가받으며 공연장(의정부예술의전당)과 상주단체(예술무대 산) 간 상생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2015년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낸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예술무대 산은 2016년에도 인형극이 가지는 독특한 가능성과 문법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미지 극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