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전용 59·84㎡ 1850가구
86만여㎡ 대규모 공원이 내 집 앞 공원, 호원IC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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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투시도. |
‘공원 줄게, 새집 다오.’
롯데건설은 의정부시 호원동 일대 직동공원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모델하우스를 3월1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85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란 민간기업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땅 일부를 공원으로 조성한 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공공기여)하고 나머지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다.
이 아파트가 위치할 총 86만여㎡ 규모의 직동근린공원은 의정부 시내에 위치해 예술의전당, 시청, 시의회,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주거 인프라가 풍부하다. 이곳을 의정부시와 시행사인 ㈜아키션이 부지의 80%를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부지에 공동주택을 개발하기로 했다.
공원 완공 시에는 서울 여의도공원(약 23만㎡)의 3배가 넘는 규모로 의정부시민의 쉼터는 물론 수도권 북부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롯데캐슬 입주민들은 단지 안에서 대규모 공원 프리미엄을 그대로 누릴 수 있게 된다.
의정부 시내에 들어서는 만큼 입지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서울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한 데다 지난해 개통한 호원IC와 인접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며, 서울 및 수도권 광역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은 의정부경전철 범골역이 가깝고, 1호선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서울 지하철 7호선과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이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교통환경은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의정부시청, 예술의전당, 소방서 등 행정타운과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CGV, 도서관, 의료원, 보건소 등이 인접해 주거편의성도 높다.
단지 내에는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피트니스, 실내골프,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커뮤니티시설 및 조경이 들어선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직동근린공원 사업은 단순한 공원조성을 탈피해 의정부 일대 주거문화 수준을 끌어 올리고 수도권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의정부 최대 단지이고 롯데건설이 의정부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명품 주거타운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범골로 80 일대 상우고등학교 정문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문의: 1833-8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