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지사장 박도희)는 최근 공단 직원을 사칭하는 신종 사기가 급증하여 가입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사기 주의보’를 발령했다.
건강보험공단 직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 유형은 ▲가입자에게 납부된 보험료를 환급해준다며 현금지급을 위해 은행계좌번호 및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사례 ▲은행 현금입출금기로 불러내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사례 등이다.
양주지사 관계자는 “보험공단 대민업무는 안내문을 우선 통지하고, 전화통화시 담당자의 신분을 정확히 밝히며, 절대 가입자의 은행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문의하거나 현금입출금기를 통하여 환급금을 지급하는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신고전화 157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