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행만)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6.1.~8.31)을 맞이해 계곡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북한산국립공원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내 전 계곡은 물놀이가 금지되어 있고, 일부 계곡(산성계곡, 우이동계곡)은 특별보호구 지역으로 지정되어 계곡 진입 자체가 금지되어 있으나,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계곡 내 물놀이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 8개소(삼천계곡, 산성계곡 및 우이동계곡 포함)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 3개소(구천계곡 및 진관계곡 포함)에 대하여 이달 말(5.31.)까지 통제시설 및 안전장비를 자체 점검할 계획이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계곡 주변 출입통제 안내내용을 준수하시고 집중호우 예보가 있을 때는 계곡인근 통행을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