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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암초 김하현 선수. |
5월28~31일 강릉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양주시 꿈나무 학생선수들이 볼링, 유도, 육상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차지했다.
볼링에서는 박민서(조양중) 선수가 여중부 4인조전 금메달과 2인조전 동메달을, 김호건(회천중) 선수와 김성민(백석중) 선수가 남중부 4인조전 동메달을 따냈다.
육상에 출전한 김하현(남, 고암초) 선수는 8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줄곧 1위를 달리며 육상 꿈나무로 주목 받았다. 여중부에서는 이선민(덕계중) 선수가 4×400 계주 동메달을 차지했다.
유도에서는 허슬미(덕현중) 선수가 여중부 48㎏에서 은메달을 땄고, 초등부에서도 덕계초 손시현(남) 선수가 65㎏급에서, 김남주(여) 선수가 48㎏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격에서는 기윤희(덕현중) 선수가 여중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목에 거는 등 양주시 선수단은 총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