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송인호)은 6월부터 관내 22개 기관에 대해 병역사항 신고기관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병역사항 신고기관 실태조사는 신고대상자의 병역사항 공개가 지연되거나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조사와 함께 연 2회 서면을 통한 전수조사로 신고누락 및 지연사례를 방지하고 있다.

병역사항 신고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4급 이상 공무원 등이며 만 18세 이상인 직계 비속이 포함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정확한 실태조사와 신고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체계 유지로 신고의무자의 성실신고를 유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