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더 양성, 온실가스감축 신재생에너지 운영 인정받아

▲ 공동주최인 한국언론협회 회장 성재석(왼쪽)으로부터 수상받은 장형성 기획처장(오른쪽).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가 국가지속가능발전 환경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한대는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학회 공동주최로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은 한국지속경영평가원에서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속가능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를 추진하는 우수기업과 기관을 포상하는 행사이다.
 
신한대학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경영 부문과 그린캠퍼스를 통한 그린리더 인재양성,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운영 등을 인정받아 환경경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신한대학교는 환경 프로세스를 국제규격으로 표준화해 작년 5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문서심사, 현장심사, 현장개선 등 여러 단계의 심사를 거친 결과 수도권 대학 최초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또 2014년에는 환경부 그린캠퍼스 대학으로 선정된 후 그린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우수대학으로 2015년에 환경부장관상 수상, 2015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경영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