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10일 스페인 사바델극장에서 주최한 세계콩쿨음악대회 베이스 부분에서 우승한 동두천시 출신 김신호씨가 또 일을 냈다.
지난 6월19~22일 스페인 피에스타로니아(Fiestalonia), 요레트 데 마르, 토사 데 마르, 카탈로니아 문화부에서 함께 주관하는 제27회 뮤지카 델 마르(MUSICA DEL MAR) 국제콩쿨 성악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서 바르톨로 역으로 데뷔한 김씨는 지난 4~5월 <나비부인>에서 본죠 역을 맡았다. 오는 10월부터는 <돈 조반니>에서 기사장 역으로 분해 스페인 전역을 공연할 예정이다.
김씨는 동두천 신흥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총신대학교와 경안신학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지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음악공부 중이다. 김씨는 2005~2008년 양주시립합창단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