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송인호)은 6월27일 청사 국기게양대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정부상징을 적용한 기관기 게양식을 했다.

지금까지는 부처별로 개별적인 상징을 사용하였으나,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담은 통일된 정부상징으로 개편됨에 따라 경기북부병무지청도 새로운 기관기를 제작·게양했다.
 
태극문양으로 통일된 새로운 정부상징은 청·홍·백 삼색 조합과 여백의 미를 살린 담백한 표현으로 ‘대한민국다움’을 극대화하고, 열린 조형성을 통해 국민과 세계,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대한민국 정부를 표현하고 있다.
 
송인호 지청장은 “새로운 정부상징의 의미를 되새겨서 부처 간 협업증진에 기여하고 더욱 도약하는 경기북부병무지청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