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2명이 수험생 1명 평가…1대1 피드백도

신한대학교가 올해 처음 도입한 2017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모의면접 및 입시설 명회가 예비 수험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모의면접 및 입시설명회에 860명의 고교생이 신청했다고 6월30일 밝혔다. 이 같은 숫자는 입학처가 지난 6월24일까지 5일 동안 접수한 것으로 신한대학교 수시모집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신한대학교는 예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7월16일 의정부캠퍼스에서 실전 면접 고사처럼 면접위원(교수) 2인이 수험생 1인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면접이 끝난 뒤 면접위원들이 지원자의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는 1대1 개별 피드백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입학처는 면접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입학정보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면접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은 신한대학교 입시상담실 (031-870-3211~7), 입학홈페이지 QnA (http://ipsi.shinhan.ac.kr/)를 통해 입학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