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원(의정부갑)은 처남 취업청탁 의혹에 대해 7월8일 서울남부지검이 무혐의 처분한 것에 대해 “한 마디로 사필귀정”이라며 “어려운 정치적 여건 속에서도 검찰의 편중되지 않은 용기 있는 결정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있지도 않은 일을 우익단체가 고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저를 1년 반 넘게 괴롭혔던 사건이었다”며 “그 때를 생각하면 정치적으로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치인이 안 좋은 일로 신문에 거론되면 사실여부에 관계없이 그 자체로 재판을 받게 되는 것”이라며 “따라서 검찰은 사건을 다룰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다시는 제가 겪었던 이러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