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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회선 노회장 |
대한예수장로교 서울강북노회(노회장 양회선)가 ‘사랑의 연탄’ 3천장을 영세가정과 독거노인 등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의정부 70가구에 이어 지난 2월28일 2차로 동두천 광암동 30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대한예수교 소속 경기북부지역에 있는 광성, 중앙, 내행, 청산, 대전리 제일교회 등 목사와 교인 30여명은 직접 손수레를 이용해 한 가구당 연탄 100장씩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회선 회장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커지는 가운데 연탄 사용 가구가 늘고 있어 우리 장로회에서는 2년 전부터 소외계층(비기독교인 중심)에 계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