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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창, 이세종 |
지난 4월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새누리당의 강세창, 이세종 후보가 8월31일 각각의 출마지역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의정부시갑 당협과 양주시 당협은 이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각각 강세창, 이세종씨를 위원장으로 확정했다. 총선 뒤 지금까지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한 이들은 선거 후 흩어진 조직정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세창 위원장은 수락 인사말을 통해 “위기에 처한 새누리당을 구하는데 힘쓰고, 산적해 있는 지역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홍문종 국회의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의정부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대통령 선거 승리 및 정권 재창출을 위해 당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하나하나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종 위원장은 “당협 운영위원장으로 재선출해주신 운영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누군가의 격려보다 더 큰 힘이 되는 것은 없다. 인내하며 최선을 다해 지역정치의 중심이 되겠다”면서 “혼을 실은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희망을 나누겠다”고 수락 인사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