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양주옥정신도시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이하 옥정추)가 8월28일 옥정중학교 회의실에서 대표자 회의를 열고 단체를 공식 발족했다.
옥정추 관계자는 “지하철 7호선을 연장하여 신도시로서의 가능을 갖추고, 경기북부의 경제적 낙후와 소외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당위성으로 옥정추가 발족됐다”고 밝혔다.
옥정추는 푸르지오 입주예정자대표협의회(이하 입대협), e편한세상 입대협, 리젠시빌 란트 카페 대표, 옥정연 카페 매니저가 참석하여 사업계획을 논의한 뒤 공동대표로 푸르지오 입대협 회장과 e편한세상 입대협 회장을 선출했다. 집행위원장은 e편한세상 입대협 부회장이 맡았다.
옥정추는 앞으로 1인시위와 공동집회, 홍보와 서명활동 등을 통해 7호선 유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식 카페는 ‘양주옥정신도시 발전연대(http://cafe.naver.com/okjeongyeon)’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