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폭력 희생자 故 백남기 농민 의정부 시민분향소’가 10월17일부터 일주일 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운영된다.
의정부시민사회단체들과 뜻있는 시민들이 지킴이로 나서서 운영하는 시민분향소에는 고인에 대한 분향과 헌화, 특별검사제 실시 서명 참여, 추모의 포스트잇 부착 공간 등이 마련됐다.
분향소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민중연합당 의정부시위원회 김재연 위원장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까지 가지 못해 안타까웠다고 말하며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고인이 세상을 떠난지 20여일이 지났지만 진심어린 사과와 책임자 처벌은커녕 유족이 반대하는 부검을 강제로 시도하려는 국가권력에 분노하는 분은 누구나 지킴이로 함께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