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이 국제노동기구(ILO) 및 국제사회보장협회(ISSA)와 공동으로 6월29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제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산업안전보건, 사회 각 주체의 책임’이라는 모토 아래 ▲미래를 위한 안전보건 전략과 프로그램 ▲작업조건 변화가 근로자 보호에 미치는 영향 ▲산업안전보건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안전보건관리체계라는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대회는 요한 소마비아(Juan Somavia)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코라죤 디 라파즈 (Corazon dr laPaz)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회장 등 국제기구 인사와 덴마크 클라우스 욜트 프레드리슨(Claus Hjort Frederison) 인력부 장관 등 각국 장관, 국제노련, 다국적기업 CEO, 세계 유명대학 교수 등 전 세계 고위 안전보건 관계자 2천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 및 안전보건 관계자는 대회 홈페이지(www.safety2008korea.org), 전화 02-566-3877, 567-3810, 팩스(02-3452-7292), 이메일(safety_reg@intercom.c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