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양주옥정신도시 유치 추진위원회’는 3월15일 세종시 정부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7호선 조기착공과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도 면담을 가졌다.
옥정추는 “양주옥정신도시로 지하철 7호선을 연장하여 신도시로서의 가능을 갖추고 경기북부의 경제적 낙후와 소외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보편적 복지를 누릴 수 있는 국민행복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7호선은 조기 착공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는 6월30일 개통 예정인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가 높게 책정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다”며 “온갖 피해를 받아 온 경기북부 주민들에게 또 다시 절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통행료가 합리적으로 책정되어 경기북부의 부족한 도로, 교통 인프라 확충 및 균형발전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