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재삼)은 4월21일 포천시 송우리에 있는 늘봄웨딩홀에서 목제품 제조업 사업장 사업주 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목제품 제조업 사업주 안전보건교육은 상대적으로 산업재해에 취약한 50인 미만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관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열렸다.
이날 교육은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TOP5 재해예방 중요성, 목제품 제조업 산재발생 현황 및 심각성 전파, 추락 2.5 추진 전략사업 등으로 진행됐다.
유재삼 원장은 “50인 미만 사업장이 전체 재해율의 85%를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추락재해의 경우 3m 미만의 낮은 높이에서 전체 재해의 70%를 점유하고 있어 사업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보호구 및 안전시설 설치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