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이륭)는 고품질 양주쌀 생산을 위한 본답초기 병해충 기본방제 협의회를 4월22일 농업인, 농협 및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벼 병해충 기본방제협의회에서는 본답초기 주요 병해충인 벼물바구미, 벼잎벌레, 애멸구, 잎도열병 등에 대한 방제 지원 대상면적과 농약 추천을 협의했다.
올해 방제면적은 2천217ha로 1억5천600만원(보조 50%)이 확보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는 2천233ha 1억4천700만원이 지원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권이륭 소장은 “각종 병해충은 발생된 후에는 방제를 해도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업인에게 농약을 적기에 공급, 방제하여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