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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3일 발행된 관보와 국회공보, 경기도보를 보면, 동두천시 정치인 중 가장 부자는 39억7,374만원을 신고한 소원영 동두천시의원이다.
지난해 2억2,727만원 줄었으나 여전히 재산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토지(8필지) 10억297만원, 건물(9채) 42억9,870만원 등 부동산 비중이 크다. 예금도 25억8,329만원이나 되며, 자동차는 5대, 주식은 4,566만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채무는 39억9,663만원을 신고했다.
재산순위 2위는 정계숙 동두천시의원으로 2015년보다 9,711만원 늘어난 14억8,477만원을 신고했다. 토지(8필지) 5억9,894만원, 건물(4채) 10억6,604만원 등 부동산이 대부분이다. 예금은 2억1,139만원, 채무는 4억1,800만원이다. 베어스타운리조트 회원권을 신규로 취득했다.
재산순위 3위는 홍석우 경기도의원이다. 2016년 한 해 4,173만원 늘어난 13억9,122만원이다. 토지(5필지) 6억1,325만원, 건물(5채) 3억5,743만원, 자동차 5대, 예금 5억4,494만원, 주식 5,234만원어치를 갖고 있다. 채무는 2억2,372만원이다.
재산순위 4위는 7억1,061만원인 이성수 동두천시의원이다. 건물(2채) 2억9,800만원, 예금 2억6,800만원, 주식 1억7,908만원어치, 채무 5,683만원을 신고했다.
재산순위 5위는 김승호 동두천시의원으로 지난 1년 동안 2억6,349만원 줄어든 5억6,431만원이다. 토지(13필지) 6,271만원, 건물(4채) 6억7,888만원, 예금 3억461만원, 채무 5억524만원이다.
재산순위 6위는 김성원 국회의원(4억9,667만원), 7위는 오세창 동두천시장(4억2,489만원), 8위는 장영미 동두천시의원(3억5,990만원), 9위는 박형덕 경기도의원(1억6,607만원), 10위는 송흥석 동두천시의원(1억3,843만원), 11위는 김동철 동두천시의원(-1억,493만원)이다.
김성원 의원은 부친과 모친 재산을, 오세창 시장은 장남과 차남, 손자 3명 등 총 5명의 재산을 독립생계유지 이유로 고지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