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개최된 협약식에서 신신제약 김한기 부회장(왼쪽)과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신신제약㈜과 대한장애인컬링협회(회장 최종길)가 6월22일 신신제약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신신제약은 오는 2018년까지 대한장애인컬링협회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신신제약은 이날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지원금과 훈련 때 사용할 수 있는 신신제약 용품을 전달했다.
신신제약 김한기 부회장은 “장애를 딛고 운동하며 국위를 선양하는 선수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노력하겠다. 휠체어컬링 발전과 더불어 다가오는 평창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은 “신신제약 후원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 평창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그동안 신신제약은 주로 비인기종목 선수들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 선수들까지 지원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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