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지난 8월4~9일 김천 유성볼링장에서 열린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 출전한 양주시 회천중학교 김채은 선수(3학년)가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채은 선수는 대회 첫 날 개인전에서 1천402점(AV233.7)으로 금메달을 가져왔고, 둘째 날에는 홍보현 선수와 함께 2인조전에서 동메달을 추가, 전 종목 합산 개인종합에서 3천868점(AV214.9)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채은 선수는 앞서 안산에서 열린 대통령기에서도 3관왕에 올라, 두 대회 연속 금메달 5개를 차지했고, 5월 천안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따며 여중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양주시 회천초등학교 이찬 선수(6학년)와 칠봉초등학교 신다현 선수(6학년)도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