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천발전협의회(회장 이흥규)는 8월9일 이사회를 열고 구리~포천고속도로 통행료의 부당성에 항의하기 위해 서명운동 및 현수막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회천발전협의회는 “2010년 12월29일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당시 국토부가 밝힌 2천847원보다 1천원(33.5%) 이상 높은 3천800원(44.6㎞)으로 통행료가 책정돼 주민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또한 포천~구리는 3천800원인데 양주~구리는 3천200원, 양주~포천은 2천100원으로 형평성이 떨어진다”며 “양주시민이 봉인가?”라고 따졌다.
이어 “양주~소흘은 9.7㎞에 1천500원(㎞당 155원), 양주~동의정부는 18.8㎞에 2천500원(㎞당 133원) 등 요금 책정이 잘못됐다”며 “통행료를 인하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시민 저항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회천발전협의회는 ▲통행료를 실시협약 당시 수준인 2천840원으로 인하 ▲양주~신북, 양주~소흘, 양주~동의정부 요금을 전체 ㎞당 단가로 인하 ▲출·퇴근 및 야간 통행료 50% 인하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