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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에 이어 국내산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과 비펜트린이 검출돼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며 판매 중지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양주시 만송동 315)은 8월16일 살충제 성분이 없는 안전한 계란을 계속 판매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살충제 계란 여파가 확산되기 전 발빠른 대처를 통해 납품농가 실태를 파악하고,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안전하다’고 판정받은 농가의 계란을 계속 출하하기로 했다.
㈜로컬양주 이용기 대표이사는 “그동안 납품농가 스스로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확고한 원칙을 지켜온 결과 계란 살충제 논란에도 불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계란을 계속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얼굴 있는 먹거리를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로컬푸드의 원칙과 장점을 지키는 직매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12일 개장 1년을 맞이하는 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1주년 사은행사와 추석선물 전시판매장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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