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재삼)은 5월7일 지도원 교육장에서 관내 전문건설업체 소장 및 현장 관계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문건설업종별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에 이어 건설현장보건관리(여름철 열사병 예방대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와 사례 등을 공유했다.
유재삼 원장은 “2007년도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이 16조 2천억원(전년대비 3천900억원 증가)에 달하고 있다”며 특히 “건설업의 경우 4조 9천억원으로 전년대비 2천3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건설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건설재해의 53%를 차지하고 있는 추락재해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