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재삼)은 5월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양주시 삼숭동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수원에서 취업 전 중국동포 연수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안전보건표지 식별 및 보호구 착용방법 등의 건설분야, 협착 재해예방 등의 제조분야, 농약 사용방법과 농기계 사용법,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중심의 축산업, 연근해 어업작업 안전 등이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중국동포 대상의 외국인근로자 취업 전 안전교육으로 경기북부지도원이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과목은 연수생들의 취업분야인 제조업, 건설업, 농·축산업, 어업작업 안전 등으로 매주 6~13시간씩 3명의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