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56)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1월27일 명예퇴임을 하면서 내년 6월 있을 의정부시장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월초 1961년생인 김동근 부지사가 통상 2년 먼저 명퇴를 신청하면서 지방선거 출마를 결심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이날 오후 2시 경기도북부청 평화누리홀에서 공직생활 25년을 마감하는 명퇴식이 열린 가운데 김 부지사는 “새로운 길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그 길을 당당하고 즐겁게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덕정중, 의정부공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영국 버밍엄대 지역개발학 석사과정, 아주대 응용사회과학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 경기도 도시환경국장과 평생교육국장, 의정부시 부시장, 수원시 제1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명퇴식에 앞서 경기도북부청 기자실을 방문한 김 부지사는 “의정부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내년 2월쯤 사무실을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조만간 자유한국당에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