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민모임 등 9개 양주시민단체가 오는 12월2일 오후 7시 양주시 삼숭동 궁전회관에서 ‘2017년 양주시민단체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노고에 대한 감사 마음을 담아 정성호 국회의원과 이성호 양주시장에게 양주시민단체협의회 명의로 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전철 7호선 조기착공 및 옥정신도시 연장, 39번 국지도 진행상황 등 양주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김규범 양주시민모임 공동대표는 “양주시가 전철 7호선을 유치한데 이어 이번에 테크노밸리까지 유치하는 등 경기북부 중심축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노력한 시장과 국회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양주시민모임(공동대표 김규범·이상현), 양주발전추진위원회(회장 김병선), 양주톡톡포럼(회장 한호종), 그린리더협의회(회장 이종수), 환경정화운동본부(총재 김정화),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치병),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양주지부(지부장 홍윤표), 옥토피아(회장 김현지), 한국연예인예술인총연합회 양주지회(회장 김채희) 등 9개 단체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