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박재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2)은 12월22일 도시환경위원회로부터 ‘2017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체계적인 자료 분석과 현장 직접 방문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시환경분야 발전에 기여했고, 특히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알 권리 충족과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도시환경위원회는 밝혔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동탄2 부영아파트 등과 관련하여 경기도의 공동주택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고, 2015년부터 부과됐으나 체납된 생태계보전협력금이 약 51억원임을 지적하며 조속한 징수 및 본래 취지에 맞게 사용하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의원 본분에 충실하였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