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성수, 원대식, 이흥규.
이세종 전 위원장의 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된 자유한국당 양주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자리를 두고 3명이 경쟁하고 있다.
한국당이 1월3일부터 6일까지 양주시 당협 조직위원장 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1월3일 원대식 경기도의원, 1월4일 이흥규 전 경기도의원이 신청했다. 김성수 전 국회의원은 “고민 중”이다.
조직위원장은 사고 당협을 새로 구성하는 역할을 하며, 조직 구성이 완료되면 대부분 당협 운영위원장을 맡게 된다.
원 의원은 “양주시장 출마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물론 내일 일은 알 수 없다. 다만 보수의 재건을 통해 후배들이 나아갈 길을 만들어주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양주시장 출마를 위해 위원장을 신청했다”며 “뿔뿔이 흩어진 보수의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시장 출마를 하고자 한다면 위원장을 해서는 안된다”며 “위원장이라는 자리보다는 무너진 보수를 다시 일으켜 후배들을 돕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내일(6일)까지 신청 기간이니까, 오늘(5일) 하루 더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