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성환)’는 제99주년 3·1절을 맞아 동두천시 지행동 시민공원에서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가졌다.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헌시 낭독, 만세 삼창, 3.1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 3.1절 기념식 후 공개됐다.
소녀상 건립을 위해 시민과 사회단체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는 2017년 11월24일 발대식 후 가두모금 및 버스킹 공연 등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활동을 펼쳐 약 4천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시민의 뜻깊은 기부에 힘입어 전국에서 75번째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게 된 것이다.
국가안보를 책임져온 동두천시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은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가 1천회째를 맞은 2011년 12월 14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 세워진 이후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건립됐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제99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67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희생을 한 동두천시민들의 성금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주요 일지>
-2017년 10월27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2017년 11월24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및 모금 시작
-2017년 11월21일 평화의 소녀상 디자인 확정(앉아있는 소녀상)
-2017년 12월29일 평화의 소녀상 조각가(김운성·김서경) 면담
-2018년 1월12일 모금활동을 위한 길거리 버스킹(1차) 개최
-2018년 2월22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장소 확정(동두천 시민공원)
-2018년 3월1일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