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2)은 3월23일 양주지역 취약계층 맑은숨터 조성, 도시숲 리모델링,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사업비로 도비 3억7천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맑은숨터 조성사업은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벽지, 장판, 자연환기창 설치 등 실내환경 개선사업(2천400만원)이다.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은 조성 이후 5년 이상 경과된 도시숲을 대상으로 고사목이 많은 지역, 숲의 건강도가 낮은 지역 등을 생태숲으로 만드는 사업(2억5천만원)이다.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은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 도시공원 내 획일적인 어린이 놀이시설을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생태·모험놀이터 중심으로 조성하는 사업(1억원)이다.
박재만 의원은 “취약계층 맑은숨터 조성사업으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과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은 휴식공간 제공을 통해 주민의 녹색환경복지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