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의장 출신인 임상오 바른미래당 동두천·연천 지역위원장이 동두천시장 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임상오 위원장은 4월2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홍규 전 경기도의원이 그동안 출마 준비를 열심히 해왔다”며 “고심 끝에 보다 젊은 김 전 도의원에게 양보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위원장으로서 김 전 도의원의 동두천시장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 나는 2년 뒤 실시될 총선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도의원은 지난 3월2일 일찌감치 바른미래당 동두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해 표밭을 누비고 있다.
임 위원장은 2014년 6.4 지방선거 때 새누리당 동두천시장 후보로 출마해 15,056표(38.36%)를 얻었으나 새정치민주연합 오세창 후보(15,767표/40.17%)에게 불과 711표차로 분패했다. 2016년 4.13 총선 때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으려 했지만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