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동두천시장에 도전한 박인범(60) 전 전 경기도의원이 동두천시의원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정황이 나왔다.
박 전 도의원은 2014년 지방선거 때 무소속이던 오세창 시장이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자, 이에 반발하며 탈당한 뒤 무소속 동두천시장 후보로 출마했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는 여론조사 경선에서 최용덕(60) 전 소요동장에게 패하자, 5월1일 경선 불복을 선언한 뒤 5월7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와 관련 박 전 도의원은 5월1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제는 민주평화당 위원장을 맡아 편안하게 국회의원이든 시장이든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 전 도의원이 5월23일 선관위에 시의원 출마를 위한 관련 서류를 문의하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여러 차례 전화 연결이 안되고 있는 박 전 도의원은 나선거구(소요·보산·중앙·불현·생연1동)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