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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국회의원(양주)은 7월6일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전 구간에 대한 공사 발주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정성호 의원은 “1공구(도봉~송산) 기타공사 설계, 2공구(송산~자금) 턴키공사 발주 의뢰가 마침내 이뤄졌다”며 “양주 구간인 3공구(자금~고읍) 기본 및 실시설계도 어제(7월5일) 조달청에서 입찰공고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시행주체인 경기도와 수차례 협의하며 독려한 결과”라며 “그동안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총사업비 협의 및 기본계획 승인 지연, 경기도 발주 턴키공사 2회 유찰, 일부 지역의 노선변경 요구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며 “2019년 착공, 2024년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며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 의원은 “옥정중심부 추가 연장도 LH 등을 설득하여 꼭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