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 진천선수촌에서 결단식을 가진 이종운(왼쪽 4번째), 홍선화(5번째), 손현지(7번째) 선수.
양주시 볼링 꿈나무인 이종운(덕정고3), 손현지(백석고3), 홍선화(경북대3)를 포함한 대한민국 남녀 선수 각 4명과 임원진 등 19명이 7월24일~8월3일 미국 미시칸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제15회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 참가하기 위해 7월23일 출국한다.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는 2년 주기로 열리며 국가별로 남녀 선수 4명씩 5개 종목(개인전, 2인조, 4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즈)에 출전한다.
양주시 선수들은 2010년 헬싱키 대회에서 김문정(현 곡성군청)이 2관왕(금2, 동1)을 시작으로 2012년 태국 대회에는 연주, 동준 남매가 동반 출전하여 황연주(현 양주시청)가 3관왕(금3, 동1), 황동준(현 울주군청)이 2인조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6년 런던 대회에서는 홍선화가 4인조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양주시 볼링 꿈나무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8월18일~9월2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18회 자카르타아시안게임에는 김현미(현 곡성군청)가 국가대표로 출전한다.